하이브, 4일 회사 설명회 일정 연기…이태원 압사 참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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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가 오는 4일 예정되어 있던 회사 설명회 일정을 연기했다.
지난 30일 하이브 측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예정되어 있던 회사 설명회 일정 연기를 발표했다.
하이브 측은 "11월 4일 송출 예정이었던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공지를 통해 일정 재 안내 드리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일정 연기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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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가 오는 4일 예정되어 있던 회사 설명회 일정을 연기했다. 이태원 압사 참사에 따른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0일 하이브 측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예정되어 있던 회사 설명회 일정 연기를 발표했다.
하이브 측은 "11월 4일 송출 예정이었던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공지를 통해 일정 재 안내 드리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일정 연기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에 따른 것이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핼러윈을 기념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이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하이브]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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