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광주 사망자 1명 추가…총 7명으로 늘어

박준배 기자 2022. 10. 31.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로 숨진 광주지역 관련 사상자 1명이 추가됐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80년대생 남성 사망자 1명이 추가돼 이태원 사고 관련 광주 연고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확인된 광주 연고 사망자는 90년대생 5명, 80년대생 1명, 70년대생 1명 등이다.

추가로 확인된 80년대생 남성은 광주로 운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31일 광주 광산구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자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2022.10.31/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이태원 참사'로 숨진 광주지역 관련 사상자 1명이 추가됐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80년대생 남성 사망자 1명이 추가돼 이태원 사고 관련 광주 연고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타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나 유가족 등 연고지가 광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확인된 광주 연고 사망자는 90년대생 5명, 80년대생 1명, 70년대생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 4명, 여성 3명이다.

오모씨(23·여)는 함께 이태원을 찾았던 친구 김모씨(23·여)와 광주 광산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나란히 영면에 들어갔다.

서구에 거주하는 장모씨(25)는 광주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남모씨(45)는 대전의 한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화장됐다.

또 다른 20대 남성 사망자도 이날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다음달 2일 발인된다.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박모씨(28·여)는 광주 북구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추가로 확인된 80년대생 남성은 광주로 운구 중이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