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광주 사망자 1명 추가…총 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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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숨진 광주지역 관련 사상자 1명이 추가됐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80년대생 남성 사망자 1명이 추가돼 이태원 사고 관련 광주 연고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확인된 광주 연고 사망자는 90년대생 5명, 80년대생 1명, 70년대생 1명 등이다.
추가로 확인된 80년대생 남성은 광주로 운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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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이태원 참사'로 숨진 광주지역 관련 사상자 1명이 추가됐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80년대생 남성 사망자 1명이 추가돼 이태원 사고 관련 광주 연고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타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나 유가족 등 연고지가 광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확인된 광주 연고 사망자는 90년대생 5명, 80년대생 1명, 70년대생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 4명, 여성 3명이다.
오모씨(23·여)는 함께 이태원을 찾았던 친구 김모씨(23·여)와 광주 광산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나란히 영면에 들어갔다.
서구에 거주하는 장모씨(25)는 광주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남모씨(45)는 대전의 한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화장됐다.
또 다른 20대 남성 사망자도 이날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다음달 2일 발인된다.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박모씨(28·여)는 광주 북구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추가로 확인된 80년대생 남성은 광주로 운구 중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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