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먹통' 피해 접수 닷새 연장..11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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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카카오는 피해 사례 접수 기간을 11월 1일에서 닷새 늘려 5일까지 진행한다고 오늘(31) 밝혔습니다.

현재 피해 접수는 카카오톡 유료 구독 서비스, 카카오커머스, 카카오모빌리티 등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카카오톡 등 여러 서비스는 지난 10월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고,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복구가 완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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