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 행사 일부 취소·축소 운영

김대광 기자 2022. 10. 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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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28일부터 11월13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 중 일부 행사를 취소 및 축소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30일 공연 예정이었던 어쿠스틱밴드 '온도'의 공연은 취소됐으며 11월5일 공연 예정인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도 취소됐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가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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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이태원 참사 여파로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 행사를 일부 취소 및 축소 운영한다. 사진은 대장경테마파크 전경

(합천=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28일부터 11월13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 중 일부 행사를 취소 및 축소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30일 공연 예정이었던 어쿠스틱밴드 '온도'의 공연은 취소됐으며 11월5일 공연 예정인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도 취소됐다. 삐에로풍선과 버블쇼 등 부대 행사도 축소 진행된다.

다만 'RPG 체험, Let’s go 대장경'과 '예술로 만나는 대장경' 만들기 체험 부스, 국화분재 전시는 변경 없이 운영 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가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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