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다문화 어린이 일자리 체험 지원

민혜정 2022. 10. 31.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다문화가정의 자녀양육 문제 해소에 나섰다.

전경련은 한국잡월드에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초등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 경제교육 및 일자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와 재단에서 초청한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42명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120만 시대를 앞두고 다문화가정의 자녀양육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초등학생 42명과 진행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다문화가정의 자녀양육 문제 해소에 나섰다.

전경련 전경 [사진=전경련 ]

전경련은 한국잡월드에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초등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 경제교육 및 일자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와 재단에서 초청한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42명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120만 시대를 앞두고 다문화가정의 자녀양육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작년 진행된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37.6%가 진로·진학 관련 정보 부족을 자녀양육의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최근 10년 새 초·중·고교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240%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경제활동·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학업과 진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전경련도 다문화 어린이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