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는 금리에 예금으로'

이승배 기자 2022. 10. 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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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이 10월 한 달 동안 40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 27일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631조591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말 대비 40조1,349억원 늘었다.

이들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올 한해 동안 119조3011억원 늘었는데, 불과 1개월 만에 전체 증가분의 33%를 채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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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국내 4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이 10월 한 달 동안 40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 27일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631조591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말 대비 40조1,349억원 늘었다. 이들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올 한해 동안 119조3011억원 늘었는데, 불과 1개월 만에 전체 증가분의 33%를 채운 것이다.

31일 서울 시내의 한 금융기관에 상품 안내가 게시돼 있다. 2022.10.31/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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