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기획전시 '건축모형 전(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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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내년 2월 29일까지 열 번째 기획전시 '공간, 평화를 담아내다' 건축모형 전(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건축의 재료와 기술적 요소에 주목하기보다는 건축이라는 공간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문화, 역사를 소개하고 그 안에 담겨져 있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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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음성군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내년 2월 29일까지 열 번째 기획전시 '공간, 평화를 담아내다' 건축모형 전(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건축의 재료와 기술적 요소에 주목하기보다는 건축이라는 공간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문화, 역사를 소개하고 그 안에 담겨져 있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재임기간(2007-2016) 세계 여러 나라의 정상과 단체들로부터 받은 기념품 중 △가나의 '가나의 검은별 기념비' △사우디아라비아의 '무라바 궁전' △대한민국의 '경주 황룡사지 9층 목탑' 등 시대와 세대를 넘어 그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며,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속에서 자유와 평화 그리고 도전의 정신을 지켜내고 있는 건축모형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건축이라는 공간은 사람들의 삶과 의미가 담길 때 비로소 소중하고 고마운 장소가 되고 문화와 역사의 상징이 된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공간'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홈페이지를 참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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