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최종수 PD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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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등으로 유명한 최종수 PD가 별세했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던 최 PD는 30일 오후 7시께 눈을 감았다.
이후 '황진이'(1982), '첫사랑'(1985), '사랑과 야망'(1987), '그대 그리고 나'(1997) 등을 성공시키며 히트 PD 반열에 올랐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향희씨와 슬하에 아들 성필 씨와 두 딸 하린·해나 씨, 사위 최한진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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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등으로 유명한 최종수 PD가 별세했다. 향년 76세.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던 최 PD는 30일 오후 7시께 눈을 감았다.
고인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3년 MBC에 입사, ‘수사반장’(1980)을 연출했다. 이후 ‘황진이’(1982), ‘첫사랑’(1985), ‘사랑과 야망’(1987), ‘그대 그리고 나’(1997) 등을 성공시키며 히트 PD 반열에 올랐다.
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MBC사극 ‘김수로’(2010)였다. 촬영 중 뇌경색으로 쓰러져 연출가가 교체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향희씨와 슬하에 아들 성필 씨와 두 딸 하린·해나 씨, 사위 최한진씨 등이 있다. 빈소는 경기도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에 차려졌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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