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서 보은군위상 높여

육종천 기자 2022. 10. 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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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보은군위상을 높였다고 31일 밝혔다.

김응호 군 인력교육담당 팀장은 "이번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지도자가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김진권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것은 보은군의 농촌지도자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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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회원 1만 5000여 명 참석

[보은]보은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보은군위상을 높였다고 31일 밝혔다.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전남진도에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한국농촌지도자 회원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국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 김진권 보은마로면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전국에 보은군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떨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김진권회장은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회장으로 2010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복숭아 및 마늘 등 다품종 재배기술을 통한 안정적 농가소득 창출 및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응호 군 인력교육담당 팀장은 "이번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지도자가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김진권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것은 보은군의 농촌지도자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좌측 2번째 김진권 회장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김진권(사진·우측)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 수상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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