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성황리 열려

양한우 기자 2022. 10. 31.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된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특히 올해는 3년 만에 개최되어 3일 내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관광객과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한국민속예술제'로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공주시는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된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총30개 팀(일반부 21개 팀, 청소년부 9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했다.

일반부 대상은 전라남도 (사)전라우수영문화예술진흥회 전라우수영들소리에게 돌아가 상금 2,000만 원을 받았고, 대구시 서대구중학교비산농악반 비산농악이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단체는 경상북도 구미농악단 최우수상 수상, 충청남도 공주농악보존회, 대구광역시 달성다사12차진굿보존회, 강원도 북평원님답교놀이보존회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청소년부 단체는 부산광역시 부산예술고등학교, 충청북도 옥산중학교가 최우수상, 전라북도 강호항공고등학교농악부, 경상남도 하동중학교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잊혀져 가는 한국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년 만에 개최되어 3일 내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관광객과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한국민속예술제'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의 공연영상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국악방송에서 하루에 한편씩 송출되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에서도 11월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서잔=공주시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