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사례관리 대상자 행복 찾기 프로그램 마무리

박대항 기자 2022. 10. 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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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행복 찾기를 위해 10월 한 달간 운영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두 4회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족욕 테라피 등 건강 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보훈회관에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소원 나무 만들기, 상대방 얼굴 그려주기, 소풍, 영화감상, 힐링 족욕 테라피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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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90에 처음으로 붓을 잡아, 할수 있다는 자신감 부여
청양군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행복 찾기를 위해 10월 한 달간 운영한 힐링 프로그램을 31일 마무리 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행복 찾기를 위해 10월 한 달간 운영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두 4회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족욕 테라피 등 건강 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상자와 담당 공무원이 1:1로 만나 친밀감을 높이면서 고립감을 해소했다.

청양군 보훈회관에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소원 나무 만들기, 상대방 얼굴 그려주기, 소풍, 영화감상, 힐링 족욕 테라피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 90에 처음으로 붓을 잡아봤는데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나도 무언가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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