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제2 농공단지 순조로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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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옥천동안리 일원에 7만 4000㎡ 규모 옥천 제2 농공단지를 조성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옥천 제2 농공단지는 식료품, 고무 플라스틱제품, 1차 금속, 기계장비 등 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노호영 군 균형개발담당 팀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제2 농공단지는 옥천농공단지와 인접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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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옥천동안리 일원에 7만 4000㎡ 규모 옥천 제2 농공단지를 조성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옥천 제2 농공단지는 식료품, 고무 플라스틱제품, 1차 금속, 기계장비 등 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을 위해 지난해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7월 사업예정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지난 28일 열린 제48차 옥천공유재산심의회에서 이 사업이 원안가결되어 이르면 내년상반기에 토지보상협의에 착수해 연말까지 사업예정지를 모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노호영 군 균형개발담당 팀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제2 농공단지는 옥천농공단지와 인접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 제2 농공단지사업은 충청북도 4 단계(2022-2026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0억을 지원받아 총 190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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