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현장 견학 추진

박대항 기자 2022. 10. 31.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운영하는 '강소농 e-비즈니스 소득 창출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스마트팜 수경재배 농가를 견학했다.

e-비즈니스 소득 창출 과정은 스마트폰 접촉과 소통이 일반화 되어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춘 마케팅 교육으로 우수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강소농 e-비즈니스 소득 창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컬 F&B시장에서 큰 역할
청양군 온라인 농산물 판매에 의욕이 있는 농가 25명이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스마트팜 수경재배 농가를 견학하고 로컬 F&B(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음료 산업) 시장에서 큰 역할을 구상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운영하는 '강소농 e-비즈니스 소득 창출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스마트팜 수경재배 농가를 견학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에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수 농가를 찾아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재배와 유통 비결을 배운 것.

e-비즈니스 소득 창출 과정은 스마트폰 접촉과 소통이 일반화 되어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춘 마케팅 교육으로 우수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는 온라인 농산물 판매에 의욕이 있는 농가 25명이 지난 6월 28일부터 참여하고 있다.

청양읍에서 둥굴레와 작두콩을 재배하는 귀농 2년 차 송지연 씨는 "우수 농가 현장 견학에서 로컬 F&B(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음료 산업)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는 선배들을 만나면서 앞으로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강소농 e-비즈니스 소득 창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