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겨울철 상수도 동파예방에 만전

진광호 기자 2022. 10. 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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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이번 달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상수도 동파에 대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대책반을 통해 겨울철 상수도 동파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우 충주시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 동파방지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도배관 및 동파사고 발생시에는 상수도과로 연락해 조속한 복구 조치를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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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비상대책반 운영 및 시민홍보 철저

[충주]충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이번 달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상수도 동파에 대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대책반을 통해 겨울철 상수도 동파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취약지역 사전점검 및 긴급복구, 비상급수 장비확보, 긴급대응체계 구축 등 사전계획을 수립해 예방중심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불편사항 접수 시에는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반 운영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동파예방을 위한 주민홍보의 중요성을 감안해 △요금고지서 △읍면동 직능단체 회의 △마을방송 △주부검침원들의 요금검침 등 다방면의 경로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 전에 수도배관과 계랑기 등을 보온재로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혹한기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할 것을 당부했다.

이형우 충주시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 동파방지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도배관 및 동파사고 발생시에는 상수도과로 연락해 조속한 복구 조치를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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