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서리' 알고보니?…라키·박보연, 열애 의혹 일축 "동료사이" [종합]

2022. 10. 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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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라키(본명 박민혁·23)와 배우 박보연(28)의 열애설이 불거져 소속사가 해명했다.

박보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보연과 라키가 웹드라마 '숨은 그놈 찾기'에 같이 출연했는데, 당시 라키가 곡 작업을 하고 있었고, 박보연이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작사가로)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로 정규 3집 앨범 수록곡 'S#1.'은 라키가 작사, 작곡했는데, 박보연이 '서리'란 이름으로 공동 작사했다.

박보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만 두 사람은 "좋은 동료 사이"라고 열애 의혹은 일축하며 "뮤지컬은 초대를 해줘서 갔던 것이다.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라키는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삼총사'에 달타냥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박보연이 '삼총사'를 관람하러 간 사실이 알려지고, 두 사람이 같은 사진을 온라인에 게재한 사실도 드러나며 열애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라키는 2016년 2월 아스트로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박보연은 2019년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로 정식 데뷔했다.

[사진 = 라키, 박보연 온라인 사회관계망,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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