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언론 "압사 4명 모두 20대 여성"..."유족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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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태원 압사 참사로 외국인들 2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러시아 현지 매체와 당국이 자국의 피해자 소식을 전했습니다.
러시아 프리마메디아 등은 이번 참사로 압사한 러시아인 4명은 모두 20대 여성이라고 알렸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31일 이태원 압사 참사로 외국인 피해는 사망 26명·부상 15명 등 14개국에서 모두 4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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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태원 압사 참사로 외국인들 2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러시아 현지 매체와 당국이 자국의 피해자 소식을 전했습니다.
러시아 프리마메디아 등은 이번 참사로 압사한 러시아인 4명은 모두 20대 여성이라고 알렸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극동연방대 졸업생이며, 1년 정도 한국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친구들은 유족에게 줄 장례비용을 보태기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시는 희생자 유족의 요청이 있으면 시신 이송 등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뒤 아직 행방이 파악되지 않은 러시아인도 있어서 가족들은 주한 러시아대사관과 연락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31일 이태원 압사 참사로 외국인 피해는 사망 26명·부상 15명 등 14개국에서 모두 4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희생자의 국적을 보면 이란 5명, 중국·러시아 각 4명, 미국·일본 각 2명, 프랑스와 호주,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각 1명입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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