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의당 "참담한 비극, 유사 사고 없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참담한 비극에 가슴아프고, 다시는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대구 지하철 참사와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 등을 경헝한 대구시민들에게 이번 참사는 더 억장이 무너지는 사건이었으리라 짐작된다"며 "지역사회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 매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참담한 비극에 가슴아프고, 다시는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정의당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이태원 참사로 귀중한 목숨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정의당은 "대구 지하철 참사와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 등을 경헝한 대구시민들에게 이번 참사는 더 억장이 무너지는 사건이었으리라 짐작된다"며 "지역사회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 매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당 대구시당도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31일 예정됐던 신임 대표단 현충원 참배를 모두 취소하고, 안전 사회를 위한 법 제도 개정을 포함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11월 1일에는 두류공원에 마련된 대구시 합동분향소에 한민정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들이 함께 조문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칼럼]YS와 박근혜, 참사에 대처하는 尹자세
- 자식 잃은 부모는 망가졌다…"비판 가혹" 이태원 참사 유족의 호소
- 이재명, '이태원 참사 이튿날 술자리' 서영석 의원 감찰 지시
- [인터뷰]생존자 "4~5명이 '밀어 밀어' 시작…비명도 즐거워 지르는줄"
- 발신번호 제한 영상 통화 받았더니…음란 행위한 40대男
- 이태원 현장 의료진 "진입부터 어려워…이송·구조 체계 점검해야"
- 룰라, 브라질 대선 승리…집권 3기 숙제는?
- '이태원 참사' 중상자 3명 줄고 경상자 20명 늘어…사망 154명
- 결 다른 추모…與 "추궁 아닌 추모"…野 "'모두 내 책임' 자세여야"
- 인도, 축제 인파 몰린 다리 붕괴…최소 81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