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전북도, 합동분향소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오후 1시께 전북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전북 연고 사망자는 현재까지 7명(전북도민 1명, 타지 거주 전북도 연고자 6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지사 “희생자 명복 빌어…선제적이고 과할 정도의 안전대책 추진”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됐다. 전북도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분향소를 개방해 도민들이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오후 1시께 전북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11월과 12월,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장에 안전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10시15분께 서울 이태원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밀집한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사망자 수습과 현장 구조·수색 작업을 마친 정부는 피해 지원 등 후속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전북 연고 사망자는 현재까지 7명(전북도민 1명, 타지 거주 전북도 연고자 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빈소는 전주와 김제, 수도권 등의 장례식장에 나눠 차려졌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