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인더스트리즈, 삼척 대진항에 특수선박공장 만든다

배민욱 2022. 10. 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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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선박제작기업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지난 27일 강원 삼척시 대진항에서 차세대 특수선박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제2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104-9외 2필지 면적 1만106㎡에 설립된다.

이번 사업은 그 동안 아시아와 전세계에 수출한 300여대의 잠수정과 특수선박을 친환경 저탄소 기반으로 국제 환경 협약에 맞게 제작하는 특수선박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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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소전기 특수선박, 바다위 나는 위그선
수륙양용 호버크래프트 등 제작해 수출

[서울=뉴시스] 보고인더스트리즈 신사옥 부지 착공식. (사진=보고인더스트리즈 제공) 2022.10.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특수선박제작기업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지난 27일 강원 삼척시 대진항에서 차세대 특수선박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제2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104-9외 2필지 면적 1만106㎡에 설립된다. 제2공장은 건축면적 2737.90㎡, 신사옥은 4층의 건축면적 719㎡의 규모로 2023년 1월 준공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그 동안 아시아와 전세계에 수출한 300여대의 잠수정과 특수선박을 친환경 저탄소 기반으로 국제 환경 협약에 맞게 제작하는 특수선박공장이다.

보고인더스트리즈는 바다 위를 나는 수소전기 위그선과 수륙양용 호버크래프트 등의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제작해 국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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