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이태원 참사' 애도 "협회 차원 행사ㆍ방송 전면 중단"

김지하 기자 2022. 10. 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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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전했다.

이자연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협회 회원 일동과 함께,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가수협회는 또한 "국가애도기간(10월 30일~11월 5일)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협회 차원 각종 행사와 방송을 전면 중단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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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전했다.

이자연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협회 회원 일동과 함께,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가수협회는 또한 "국가애도기간(10월 30일~11월 5일)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협회 차원 각종 행사와 방송을 전면 중단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협회는 한편 추후 대한가수협회 공연 및 행사에 대하여도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몰린 인파가 넘어지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31일 오전 6시 기준 총 154명(남성 56명, 여성 98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이 발생했다. 정부는 내달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티브이데일리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대한가수협회 | 이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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