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 방위산업 발전 모색…국방 융합기술발전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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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후반기 국방 융합기술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해군,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호원대학교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기진 한국자율관리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자율관리 어업인, 수산관련단체 관계자 등 2천9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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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후반기 국방 융합기술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해군,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호원대학교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방정책 분야로 경남 조선해양산업과 방위산업 연계, 국방기술과 민군기술협력, 국방기술 수출 방안을 소개했고, 국방 핵심기술로 클라우드 보안 전략, 인공지능 시스템 시험 평가, KF-21 기반 함재기 개발, 고온 세라믹 도장 기술 등을 발표했다.
또 우주력 건설을 주제로 우주함대, 초소형위성 광학부품 가공 및 평가, 해상기반 우주발사체 등 미래 국방산업육성을 위한 분야를 소개했다.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K-방산 수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금 경남은 육·해·공군 수출품을 생산할 최적지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방기술융합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서 '제10회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 열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한국자율관리어업 경남도연합회는 31일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수산업·어촌 발전과 활력 증진을 위한 '제10회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기진 한국자율관리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자율관리 어업인, 수산관련단체 관계자 등 2천9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그동안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2명과 민간인 4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기관 표창을 전달했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규약을 만들어 지역에 맞게 자율적으로 수산자원을 조성·보존하고, 어장환경 개선과 불법어업 근절, 수산물 공동 생산·판매 등을 실천하고자 2001년에 도입됐다. 도내 9개 시·군, 249개 공동체에 1만여 명의 어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최만림 부지사는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어촌지역 체험관광과 수산자원관리를 통해 소득증대와 어촌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자율관리어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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