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국비 16억 원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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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총사업비 35억 원으로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 등 8개면 420개소(태양광 358개소, 태양열 43개소, 지열 19개소)에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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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한국에너지공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대면발표,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총사업비 35억 원으로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 등 8개면 420개소(태양광 358개소, 태양열 43개소, 지열 19개소)에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융복합지원사업은 안계면, 다인면, 단북면에 306개소에 태양광, 지열 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425개소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신재생에너지보급 5개년 계획에 따라 주민수요를 충족하고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꾸준히 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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