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특별대응단장 "내년 봄, 실내서 마스크 벗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기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내년 봄 실내 마스크 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31일 정 단장은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함께 5주 동안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증가했다"며 "증가 폭은 각각 50%로 방역당국은 긴장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확진자 수 증가는 불가피하다"면서도 내년 3월 이후 실내 마스크 해제는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정 단장은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함께 5주 동안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증가했다"며 "증가 폭은 각각 50%로 방역당국은 긴장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고위험군의 확진 비율 증가와 백신 면역력 감소 등을 현 상황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검사 건수 감소로 집계 외 무증상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지적했다.
정 단장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백신 추가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확진자 수 증가는 불가피하다"면서도 내년 3월 이후 실내 마스크 해제는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변이가 나오지 않는다면 내년 봄에 실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아직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 "CPR하다 눈물났어요"… 현장서 구조 도운 시민들
☞ 대학병원 男간호사, 응급실 브이로그 올렸다가 '뭇매'
☞ "다음 술자리 찾던 구경꾼에 몸서리"… 현장 도운 의료진
☞ 김혜수·김규리·김창열 등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 현장 출동 경찰관 "안간힘 썼지만 살리지 못해 죄송"
☞ "너무 아파요"… 이태원 참사, 20대가 많았다
☞ 이태원 실종 신고 4000건 넘어… 반나절새 10배
☞ "이렇게 무서운 경험 처음"… 이태원 사고 증언
☞ 배우 윤홍빈 "이태원 참사 눈앞에서… CPR 했지만"
☞ 이태원 참사 현장 '애도 물결'… 시민들 헌화 잇달아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PR하다 눈물났어요"… 이태원 참사 현장서 구조 도운 시민들 - 머니S
- 대학병원 男간호사, '이태원 참사' 응급실 브이로그 올렸다가 뭇매 - 머니S
- 이태원 참사 현장 도운 의료진 "다음 술자리 찾던 구경꾼에 몸서리" - 머니S
- 김혜수·김규리·김창열 등 '이태원 핼러윈 참사' 애도 물결 - 머니S
- '이태원 참사' 현장 출동 경찰관 "안간힘 썼지만 살리지 못해 죄송" - 머니S
- "너무 아파요"… 이태원 압사 참사, 20대가 많았다 - 머니S
- '이태원 참사' 실종 신고 급증… 오후 5시 기준 4000건 넘어 - 머니S
- "이렇게 무서운 경험 처음"… 이태원 핼러윈 참사 증언 - 머니S
- 배우 윤홍빈 "이태원 참사 눈앞에서 겪어… CPR 했지만 못 살렸다" - 머니S
- 이태원 참사 현장 '애도 물결'… 시민들 헌화 잇달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