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코로나’에도 中일일확진 2600명 넘어서…3개월래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를 실시하고 있음에도 30일 일일 확진자가 2600명을 돌파, 3개월래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30일 전국적으로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26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를 실시함에도 좀처럼 코로나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에 지친 노동자들의 공장 이탈 현상도 나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를 실시하고 있음에도 30일 일일 확진자가 2600명을 돌파, 3개월래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30일 전국적으로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26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일보다 802명 증가한 것으로 3개월래 최고치다. 특히 지난 5일 평균인 1400건에서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중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를 실시함에도 좀처럼 코로나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에 지친 노동자들의 공장 이탈 현상도 나오고 있다. 세계 아이폰 제조 허브(중심)인 정저우의 폭스콘 아이폰 조립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대거 탈출하고 있다.
그동안 폭스콘은 노동자들에게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도록 하면서 아이폰 생산을 독려했었다. 그러나 코로나에 감염될 것을 우려한 노동자들의 공장 이탈이 잇따르고 있는 것.
로이터는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자 폭스콘 정저우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을 대거 탈출하고 있으며, 공장을 떠나고 싶은 노동자들의 욕구가 너무 강해 회사는 속수무책이라고 전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