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측 "앨범 발매, 6일로 연기"…'이태원 사고'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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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이처의 새 앨범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연기됐다.
31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11월 2일 저녁 6시로 예정돼 있던 그룹 네이처(NATURE)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NATURE WORLD: CODE W) 발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6일 저녁 6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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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네이처의 새 앨범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연기됐다.
31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11월 2일 저녁 6시로 예정돼 있던 그룹 네이처(NATURE)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NATURE WORLD: CODE W) 발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6일 저녁 6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선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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