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봉선시장에 106대 수용 주차타워…내년 4월 완공 목표

정다움 기자 2022. 10. 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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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봉선시장 일대에 주차타워를 건립한다고 31일 밝혔다.

봉선시장 일대 주차타워 건립은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남구는 사업비 30억원에 구청 재원 17억원을 추가 편성, 주차타워 건립 예산을 마련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차시설이 늘어나 봉선시장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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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봉선시장 일대에 주차타워를 건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비 47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202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타워는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차량 106대가 수용 가능하다.

봉선시장 일대 주차타워 건립은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주차시설이 있지만 44면에 불과, 그동안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남구는 사업비 30억원에 구청 재원 17억원을 추가 편성, 주차타워 건립 예산을 마련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차시설이 늘어나 봉선시장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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