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첫 진료 환자 10명 중 4명만 3주 이내 병원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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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아 처음 진료를 받은 환자가 3주 이내에 병원을 다시 찾는 경우는 10명 가운데 4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우울증 외래 적정성 1차 평가 결과를 보면 우울증 초진 환자들의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은 39.4%였습니다.
첫 방문 후 8주 이내 3번 이상 방문하는 환자의 비율은 21.5%로, 10명 중 2명 정도만 초기에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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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아 처음 진료를 받은 환자가 3주 이내에 병원을 다시 찾는 경우는 10명 가운데 4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우울증 외래 적정성 1차 평가 결과를 보면 우울증 초진 환자들의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은 39.4%였습니다.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의원급의 경우 재방문율이 43.2%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내원 주기가 긴 종합병원은 24.5%, 상급종합병원은 23.6%로 전체 평균보다 더 낮았습니다.
첫 방문 후 8주 이내 3번 이상 방문하는 환자의 비율은 21.5%로, 10명 중 2명 정도만 초기에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심평원은 우울증 초기 치료에선 지속적인 재방문과 평가척도를 활용한 치료계획과 재평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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