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훈련도 국가 애도 기간 취지 고려해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의 취지를 고려해 각종 훈련 상황을 검토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계획된 훈련들은 애도의 취지를 고려해서 잘 검토할 것이라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순연하거나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의 취지를 고려해 각종 훈련 상황을 검토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계획된 훈련들은 애도의 취지를 고려해서 잘 검토할 것이라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순연하거나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대규모 공중연합훈련 '비질런트 스톰'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비하는 것인 만큼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태원 참사로 군인·군무원 피해는 지금까지 3명 사망이 파악됐고, 부상자는 어제까지 4명으로 집계됐다가 경상자 1명이 더해져 모두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국방부는 군인·군무원 사망자들의 장례 절차를 1대1로 지원할 인원을 배정했고, 지방자치단체 등의 요청에 대비해 응급출동 지원팀 등 의료 지원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핼러윈 코스튬'인 줄 알아서...진입 어려웠던 경찰·소방 인력
- 이상민 행안부 장관 "인력 배치 문제 아냐" 발언 논란
- BJ 케이 '이태원 참사' 루머에 "나 때문에? 말도 안 돼"(전문)
- 결혼 앞두고 싸운 뒤 홧김에 지하주차장 차량 방화...150여 명 대피
- [양담소] "임신 중일때 남편이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시댁까지 가세한 기막힌 두집살림"
- 북 최선희 "러 승리의 날까지 함께...핵 강화 노선 계속"
- 1심 선고 앞둔 이재명·민주당, '투트랙' 총력전
- [단독] 인천공항 유실물 관리소에서 사라진 600만 원...외화 관리 허점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