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러셀 크로우, 27살 연하 여친과 극비 재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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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러셀 크로우(58)가 27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러셀 크로우와 여자친구 브리트니 테리엇이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고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 브리트니 테리엇과 러셀 크로우가 이탈리아 수도에 있는 호텔을 떠나는 것이 목격됐고, 브리트니 테리엇의 왼쪽 약지에 은색 반지가 포착되며 결혼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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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배우 러셀 크로우(58)가 27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러셀 크로우와 여자친구 브리트니 테리엇이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고있다”고 보도했다.
러셀 크로우는 현재 이탈리아에서 ‘교황의 엑소시스트’를 촬영 중이다. 이달 초 브리트니 테리엇과 러셀 크로우가 이탈리아 수도에 있는 호텔을 떠나는 것이 목격됐고, 브리트니 테리엇의 왼쪽 약지에 은색 반지가 포착되며 결혼설이 불거졌다.
관계자는 브리트니 테리엇이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등 반지를 숨기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영화 ‘포커페이스’ 시사회에 함께 참석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러셀 크로우는 전처 다니엘 스펜서와 2017년 이혼에 합의했다. 당시 러셀 크로우는 다니엘 스펜서에게 시드니의 동부 교외에 위치한 1100만 달러(약 119억원) 상당의 로즈 베이 맨션에 대한 단독 소유권을 부여함으로써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셀 크로우는 영화 ‘로빈후드’, ‘레미젤라블’, ‘맨 오브 스틸’, ‘노아’, ‘미이라’, ‘켈리 갱’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연기파 배우다. 최근에는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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