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애도...용인특례시의회, 의정연수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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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하는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 당초 계획되었던 제주도 의정연수를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연수 계획을 세웠던 용인시의회는 이태원 참사 소식에 따라 31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어 취소를 결정하고, 별도의 날을 정해 관내에서 1일 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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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1~3일 제주도 일정...관내 1일 교육 대체 추진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하는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 당초 계획되었던 제주도 의정연수를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연수 계획을 세웠던 용인시의회는 이태원 참사 소식에 따라 31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어 취소를 결정하고, 별도의 날을 정해 관내에서 1일 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윤원균 의장은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등을 앞두고 있어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마련했으나, 참사 소식에 연수를 취소하고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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