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삼익 "연간 주문액 1000억원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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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S제13호 스팩과 합병을 추진 중인 온라인 가구 유통 전문기업 스튜디오삼익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주문액 1000억원 돌파가 전망된다고 31일 밝혔다.
스튜디오삼익 관계자는 "스튜디오삼익은 창립 이래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올해는 설립 이래 최초로 연 주문액이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칸디아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 확장 등을 고려할 때 이 같은 성장세는 내년에도 유지되거나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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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익은 다양한 유통 플랫폼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으며 입점 업체별로 거래액 또한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증가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645억원에 달한다. 스튜디오삼익은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 ‘스칸디아’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매출 확대 기조를 이어 나가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주문액 1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주문액 증가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9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스튜디오삼익은 기존 제품과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스칸디아의 매출 성장 가속화를 위해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뷰 등 신규 쇼핑몰 채널을 확보하고 라이브방송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가을 이사철 이후 개학, 직장 발령 등으로 인한 이사 시기와 맞물려 가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인 스칸디아의 매출 또한 확대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튜디오삼익 관계자는 “스튜디오삼익은 창립 이래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올해는 설립 이래 최초로 연 주문액이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칸디아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 확장 등을 고려할 때 이 같은 성장세는 내년에도 유지되거나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9월 IBKS제13호 스팩과 합병비율을 1대 30.351로 확정하고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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