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개막 6경기 연속 ‘30+득점’…1986년 MJ 이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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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23)가 2022~2023 NBA 개막이래 6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개막 6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은 1986~1987시즌 마이클 조던(당시 시카고 불스) 이후 36년 만에 처음이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8.7득점으로 지아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경기당 평균 34.4득점)에 여유 있게 앞선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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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 홈경기에서 44점을 올리며 114-105 승리를 이끌었다. 댈러스는 3승3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반면 올랜도는 원정 5연패 포함 1승 6패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 했다.
돈치치는 시즌 초반 리그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개막전 35점을 시작으로 32점→37점→41점→31점→44점을 기록했다. 개막 6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은 1986~1987시즌 마이클 조던(당시 시카고 불스) 이후 36년 만에 처음이다. 당시 조던의 개막 첫 6경기 득점은 51→41→34→33→39→34였다. 조던은 7번째 경기에서 30+득점에 실패했다. 이는 돈치치가 3일 유타 재즈 전에서 조던의 기록을 뛰어넘을 기회를 잡았음을 의미한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8.7득점으로 지아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경기당 평균 34.4득점)에 여유 있게 앞선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돈치치는 이날 전반에만 30점을 올렸다. 26개의 야투 중 17개를 성공했다. 다만 3점슛(2/9)과 자유투(8/14) 성공률을 좋지 못 했다. 어시스트와 리바운드는 각각 5개와 3개였다.
그는 이날 단 하나의 턴오버도 범하지 않았다. 구단 역사상 턴오버 없이 40득점 이상 올린 선수는 덕 노비츠키에 이어 돈치치가 두 번째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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