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벡스코서 '치어럽 캠페인' 홍보관 운영…어린 물고기 보호

백창훈 기자 2022. 10. 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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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은 11월2일~5일 벡스코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전시장에서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한 '치어럽 캠페인' 홍보관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민참여형 수산자원관리 프로그램으로, 어린 물고기(치어)를 '사랑하자(LOVE)'와 '키우자(UP)'의 중의적 의미가 있다.

공단을 비롯해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소비자연맹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물고기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교구 체험존과 다양한 홍보 캠페인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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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의 치어럽 캠페인 홍보 포스터.(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은 11월2일~5일 벡스코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전시장에서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한 '치어럽 캠페인' 홍보관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민참여형 수산자원관리 프로그램으로, 어린 물고기(치어)를 '사랑하자(LOVE)'와 '키우자(UP)’의 중의적 의미가 있다. 지속 가능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 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공단을 비롯해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소비자연맹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물고기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교구 체험존과 다양한 홍보 캠페인이 준비돼 있다.

이춘우 공단 이사장은 "수산자원을 보호·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미래 세대에도 풍요로운 어장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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