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X김소은 '유포자들', 최초 유포자 향한 처절한 사투

하수나 2022. 10. 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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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김소은이 출연하는 영화 '유포자들'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남자 '도유빈'(박성훈)이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되고 수화기 너머의 남자가 3천 3백만 원이라는 금액을 준비할 것을 요구하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박주희, 임나영 등이 출연하는 '유포자들'은 오는 11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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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성훈, 김소은이 출연하는 영화 ‘유포자들’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남자 ‘도유빈’(박성훈)이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되고 수화기 너머의 남자가 3천 3백만 원이라는 금액을 준비할 것을 요구하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만약 경찰에 신고하면 당신의 취미 생활은 온 세상이 알게 될 겁니다”라며 ‘도유빈’을 압박하며 그의 비밀과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

언제 자신의 모든 비밀이 인터넷에 퍼질지 알 수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최초의 유포자’를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도유빈’의 모습과 함께 익명의 ‘사이버 공간’을 배경으로 행해지는 추악한 범죄의 실상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박주희, 임나영 등이 출연하는 ‘유포자들’은 오는 11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 한국방송, 아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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