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11월1일부터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의

기사내용 요약
12월15일까지 45일 간 의사일정 진행
행정사무감사, 도청·교육청 예산안 심의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의회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 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67회 제2차 정례회를 갖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1월 16일 예정돼 있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으로부터 2023년 전남도 및 전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등을 청취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11월 17일부터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 예산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를 한다.

또 김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 김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안,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기농 명인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올해 125일 간 의사일정은 12월 15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3년 예산안 처리 등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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