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이태원 참사 여파로 제작발표회 취소…"안타까운 비보에 애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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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KBS 측은 31일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 제작발표회는 이태원 참사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하는 '세컨 하우스'는 당초 방송 당일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이를 취소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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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세컨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KBS 측은 31일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 제작발표회는 이태원 참사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하는 '세컨 하우스'는 당초 방송 당일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이를 취소했다.
앞서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경사로에서 초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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