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경영진, ‘이태원 참사’ 분향소 조문

권오은 기자 2022. 10. 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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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HD현대) 경영진이 31일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권오갑 현재중공업그룹 회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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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오른쪽 첫번째), 정기선 HD현대 사장(둘째줄 왼쪽)홍명보 울산 현대축구단 감독(둘째줄 오른쪽) 등이 31일 오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그룹(HD현대) 경영진이 31일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권오갑 현재중공업그룹 회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울산현대축구단의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도 함께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다음달 5일까지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것을 고려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울산현대축구단의 K-리그 우승 기념 팬 사인회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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