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중공업, 고마진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16% 급등

성채윤 기자 2022. 10. 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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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298040)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중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후 1시 56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16% 상승한 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8일 효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9% 증가한 7863억 원, 영업이익은 138.77% 늘어난 56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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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기 효성중공업신임 대표이사(효성중공업 제공)
[서울경제]

효성중공업(298040)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중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후 1시 56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16% 상승한 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8일 효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9% 증가한 7863억 원, 영업이익은 138.77% 늘어난 56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고마진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미국 법인 인력 충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기다려온 가동률 및 수익성 개선이 2023년부터는 확인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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