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측 “이태원 참사 추모 위해 게스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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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측이 이번주 스페셜DJ와 게스트 출연을 최소화한다.
'컬투쇼'는 10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주는 이태원 참사 추모 기간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스페셜DJ 및 게스트를 최소화하여 진행합니다. 균디(김태균)가 실시간 사연, 신청곡을 받으며 소통할 예정이니 고릴라 댓글과 문자로 함께해달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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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측이 이번주 스페셜DJ와 게스트 출연을 최소화한다.
'컬투쇼'는 10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주는 이태원 참사 추모 기간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스페셜DJ 및 게스트를 최소화하여 진행합니다. 균디(김태균)가 실시간 사연, 신청곡을 받으며 소통할 예정이니 고릴라 댓글과 문자로 함께해달라"고 공지했다.
이어 "목요일 3~4부 '특별 초대석'만 보는 라디오, 그 외 다른 날은 보는 라디오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주 출연 예정인 게스트는 11월 3일 3~4부 가수 김완선과 밴드 소란, 11월 6일 4부 그룹 DKZ 경윤, 재찬이다.
한편 지난 29일 핼러윈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6시 기준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이다.
정부는 전날 이태원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 자정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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