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참사' 목격자 44명 조사·CCTV 52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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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이태원 참사 수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목격자 44명을 조사했고 공공 CCTV는 물론 사설 CCTV까지 총 42개소 52건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 본부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고와 관련된 SNS 영상물도 정밀 분석 중"이라며 "추가 목격자 조사와 영상 분석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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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이태원 참사 수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목격자 44명을 조사했고 공공 CCTV는 물론 사설 CCTV까지 총 42개소 52건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 본부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고와 관련된 SNS 영상물도 정밀 분석 중"이라며 "추가 목격자 조사와 영상 분석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범죄 혐의 적용을 검토할 만한 입건 대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 본부장은 '현재까지 조사한 목격자 수가 적다'는 지적에 대해선 "사고현장 수습과 사망자 확인이 급선무였다"며 "상황이 정리된 뒤 어제 하루에만 44명을 조사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골목길 위쪽에서 일부 시민이 앞 사람을 밀어 사고가 났다는 의혹에 대해선 "목격자 진술이 엇갈려 추가로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245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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