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측 "유동규에 1억 반환, 사실 아냐…돈 받은 적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대면조사를 재개한 가운데 김 부원장 측은 31일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돈을 받은 적이 전혀 없으므로 돌려준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앞서 한 언론은 김 부원장이 지난해 9월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관련 보도가 나오자 대선자금 명목으로 받은 돈 중 1억원을 유 전 본부장에게 돌려줬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대면조사를 재개한 가운데 김 부원장 측은 31일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돈을 받은 적이 전혀 없으므로 돌려준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김 부원장의 변호인 현근택 변호사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김 부원장이 대장동 보도가 나오자 유 본부장에게 1억을 돌려줬다'는 내용의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현 변호사는 "검찰도 구속영장 단계부터 현재까지 김 부원장이 유 본부장에게 1억원을 반환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고 부연했다.
앞서 한 언론은 김 부원장이 지난해 9월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관련 보도가 나오자 대선자금 명목으로 받은 돈 중 1억원을 유 전 본부장에게 돌려줬다고 보도했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