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인사교류 우수기관 선정…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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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31일 '2021년도 인사교류 우수기관'으로 방위사업청 등 5개 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국방 연구개발(R&D) 분야 인사교류를 추진해 유도무기체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방산 산업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법제처는 국무조정실과의 인사교류로 법령 개정 등을 다양한 규제혁신을 추진해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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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인사혁신처는 31일 '2021년도 인사교류 우수기관'으로 방위사업청 등 5개 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국방 연구개발(R&D) 분야 인사교류를 추진해 유도무기체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방산 산업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법제처는 국무조정실과의 인사교류로 법령 개정 등을 다양한 규제혁신을 추진해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경상북도, 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와 각각 인사교류를 추진해 인사혁신처장상을 받았다.
인사처는 15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인사교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인사교류 관계자 소통간담회'도 열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간담회에서 "인사교류 현장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인사교류를 활성화해 범정부 차원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역량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인사교류는 지난해 12월 기준 중앙부처 간 380명,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326명, 중앙-공공(연구)기관 간 82명 등 총 788명 규모로 진행됐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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