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3세 정대선의 HN, '건설사업부문' 물적분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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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일가 정대선 사장이 2008년 설립한 중견 IT기업 HN(에이치엔아이엔씨)이 건설사업 부문의 물적분할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HN은 건설 부문을 존속 회사로, IT 부문을 신설 자회사로 분할할 예정이다.
이번 물적분할은 건설과 IT 업종에 맞춘 전문경영체제를 강화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N은 물적분할 후 신설 자회사의 지분 일부를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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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HN은 건설 부문 박창연 대표이사, IT 부문 차동원 대표이사가 사업부문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물적분할은 건설과 IT 업종에 맞춘 전문경영체제를 강화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N은 물적분할 후 신설 자회사의 지분 일부를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설 자회사는 범현대 기업과 연계한 IT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고(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차남이자 현대가 3세인 정대선 사장은 2008년 HN을 설립해 올해로 창립 14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260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해 1월 현대BS&C에서 HN으로 사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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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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