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5개 학과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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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이 2023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주·야간)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학과는 주간 석사학위 과정인 △융·복합표준정책학과와 야간 석사학위 과정인 △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복지행정학과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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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학과는 주간 석사학위 과정인 △융·복합표준정책학과와 야간 석사학위 과정인 △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복지행정학과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다.
이중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부문의 수요가 늘어난 데이터 기반 행정 및 증거기반정책(evidence-based policy)에 발맞춰 신설됐다. 데이터 사이언스 행정·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을 통한 증거기반정책 관련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에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경험을 가진 교수가 통계학과 회귀분석, 인과추론, 공공 데이터 시각화 관련 이론을 깊이 있게 가르치며, 실제 데이터를 통한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방법론 응용법도 교육한다.
아울러 학부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만큼, 선수과목을 듣지 않은 학생도 따라갈 수 있도록 단계별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석사학위 취득 후에는 중앙대 일반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지원 자격을 주며, 국책연구원 및 공기업, 공단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이어 융·복합표준정책학과 신입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글로벌 기술표준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원금 수혜 연구원으로 계약할 수 있다.
입학 2년 이내에 국내·외 전문학술지(등재/등재후보지 이상)의 주저논문 또는 공저논문 1편 이상을 등재하면, 표준 인재 지원금과 과제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 국내·외 학술 대회 참가 지원금, 취업 및 고용 연계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복지행정학과 졸업 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및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 부여 △다문화정책학과 졸업 시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전문 인력 해당 및 총장 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과 학위과정 수여 △공공기관 재직자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이 마련돼 있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의 2023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학사과정의 출신학과와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13일까지며, 서류 전형과 심층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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