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이태원 참사 애도→와인 출시 연기…"명복을 빈다"

김보영 2022. 10. 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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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하는 취지로 자신이 설립한 와인 레이블의 와인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한편 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활동하다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그는 당시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 보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근 자신의 와인 레이블 '티스팟'을 론칭해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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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하는 취지로 자신이 설립한 와인 레이블의 와인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탑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와인 레이블 T’SPOT(티스팟)이 만든 와인 출시 일정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탑은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슬픔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활동하다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그는 당시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 보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근 자신의 와인 레이블 ‘티스팟’을 론칭해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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