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사고 내 보험금 3억 원 챙긴 40대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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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대형 화물차와 외제 차를 이용해 고의사고를 내고 억대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48살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차 기사인 A 씨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최근까지 25톤 화물차와 외제 차 등을 이용해 고의 사고를 내고 3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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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대형 화물차와 외제 차를 이용해 고의사고를 내고 억대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48살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차 기사인 A 씨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최근까지 25톤 화물차와 외제 차 등을 이용해 고의 사고를 내고 3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고속도로 합류 지점과 교차로 등에서 차선변경 차량을 노리고 35차례 고의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고, 이 가운데 19차례는 가족들을 태우고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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