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노원구 취약계층에 두유 2천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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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개교 116주년을 맞아 삼육두유 2000상자(286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교내 외국인 유학생, 장애 학생 등에게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육대는 이를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 노원노인종합복지관, 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 등 3개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1800여 명에게 전달하고 교내 외국인학생과 장애 학생에게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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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삼육대는 개교 116주년을 맞아 삼육두유 2000상자(286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교내 외국인 유학생, 장애 학생 등에게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개교 116주년 기념 삼육지역사랑 두유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코로나19 사태에도 거르지 않고 매년 지속해 온 지역 사회 나눔 행사다.
올해는 삼육식품으로부터 삼육두유 1000상자, 삼육대학교회,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 삼육커뮤니티케어봉사단 등에서 1000상자 등 삼육두유 총 2000상자를 후원받았다.
삼육대는 이를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 노원노인종합복지관, 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 등 3개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1800여 명에게 전달하고 교내 외국인학생과 장애 학생에게도 나눴다.
김일목 총장은 "지난 116년 동안 지속해온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것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라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 봉사의 실천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탁홍준 노원구청 노인복지과장은 "삼육대의 지역사회 사랑이 오랫동안 이어온 것은 기독교적 실천이 열매로 나타났다"라며 "구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o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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