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사랑하는 전부를 잃은 슬픔, 헤아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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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서하얀은 10월 31일 개인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나의 전부를 이별의 준비도 없이 하루 아침에 잃은 유가족분들의 슬픔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서하얀, 임창정 부부는 지난 2017년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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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서하얀은 10월 31일 개인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나의 전부를 이별의 준비도 없이 하루 아침에 잃은 유가족분들의 슬픔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한 줄 글로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힘든 먹먹한 심정"이라고 밝히며 "돌아가신 청춘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다섯 아이를 둔 엄마이자 2, 30대 희생자들과 또래인 만큼 서하얀의 가슴 아픈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서하얀, 임창정 부부는 지난 2017년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현재 임창정 소속사에서 일을 돕고 있으며,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다섯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핼러윈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6시 기준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이다.
정부는 전날 이태원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 자정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사진=서하얀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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