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유나킴, 띠동갑 남편과 결혼→오랜만 근황 “요즘 너무 행복해”

[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결혼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유나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글 올리죠? 솔직히 귀찮아서 안 올렸었어요. 포스팅 안한 기간 동안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친언니랑 조카랑 많은 추억 많이 만들었고 결혼 생활도 잘 하고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어느덧 벌써 만으로 28세가 되니까 너무 이상하네요? 한국 처음 간 게 16살 때였는데.. 이렇게 나이 하나씩 들며 생기는 새로운 추억과 새로운 인연들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 너무 행복해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 주변에 너무 많은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그 축복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고 더 감사하게 살려고요. 멀리 한국에 계신 분들도 이 축복 매일 경험하시길 바라요. 추워지는 날씨인데 몸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나킴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5년 그룹 디아크로 데뷔한 후, 그룹 칸으로도 활동했다.

유나킴은 결혼을 발표하면서 은퇴를 공식화했다. 2021년 11월 미국 교회에서 만난 띠동갑 연상 연인과 결혼했다.

(사진=유나킴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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