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치매안심센터, 향적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호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28일 향적산 치유의 숲 일원에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교류 증진,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꽃차 테라피, 향적산 산길 거닐기, 팽나무 숲 체험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28일 향적산 치유의 숲 일원에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교류 증진,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꽃차 테라피, 향적산 산길 거닐기, 팽나무 숲 체험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그동안 치매로 고생하던 어르신을 모시고 오랜만에 밖에 나와 산길도 걷고 차도 마시니 너무 좋았다”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시가 적극 나서 치유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증상, 예방, 지원 등 치매 관련 상담은 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